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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STORY 5] 다양한 맛 요청, 그럼에도 식물단백 출시에 2년이 걸린 이유

Whole Blending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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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물성 건강식품 홀블렌딩 대표 이보희 약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식물단백 신제품 출시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려 해요.

2022년 2월 쑥맛이 나온 뒤 약 2년 만의 새로운 이니, 정말 오래 걸렸죠.


🔎10번이 넘는 샘플 테스트, 그럼에도 출시로 이어지지 못한 이유

2021년 식물단백을 처음 출시하고 정말 많은 분들께 새로운 맛에 대한 요청을 받았어요.

말차 맛, 커피 맛, 밀크티 맛, 딸기 맛, 블루베리 맛 등등이 있었습니다.


다른 브랜드 제품으로 원하는 맛을 구할 수 있으셨겠지만

홀블렌딩에 요청해 주신 건, 식물단백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의견 주신 맛들로 실제 샘플을 받아보기도 했어요.


특히 많은 분이 요청하신 ‘말차 맛’은 10여 차례 테스트를 거쳤으나, 결국 출시하지 못했습니다.

우유 없이 풍부한 말차 맛을 내는 게 어려웠기 때문이에요. 커피 맛 역시 인스턴트 커피 없이는 구현이 불가능해 포기해야 했습니다.


이 밖에 블루베리 맛, 딸기 맛, 바나나 맛 등도 제조 공장 측과 이야기를 나눴으나, 유크림 없이는 맛을 구현하기 어렵다는 피드백을 받아 더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유제품과 인공 감미료 없이 식물단백을 만들겠다는 원칙으로 인해, 새로운 맛을 테스트할 때마다 그 과정이 꽤 까다롭습니다😊


🌾식물단백은 ‘그레인 맛’이 베이스에요

홀블렌딩 팀은 남겨주신 후기를 하나하나 살펴보는데요, “카카오 맛에서 곡물 맛이 난다”, “그레인맛에 쑥향을 더한 맛(쑥맛)”과 같은 후기를 자주 달아주세요.


네 맞습니다. 식물단백의 모든 맛은 ‘그레인 맛(곡물)’을 베이스로 해요.

특허 출원한 완두 & 현미 단백질을 주원료로, 건강과 맛을 함께 잡은 식물성 원료를 더하는 방향으로 식물단백을 출시하고 있어요.


카카오 맛은 진한 단맛이 일품인 네덜란드산 카카오를, 쑥 맛은 향이 좋고 수족냉증에 좋은 인진 쑥을 넣어 개발했습니다.


단백질이 습관이 되려면, ✨“질리지 않고 매일 먹을 수 있는 맛”이어야 해요

식물단백을 드시고 “처음으로 단백질 한 통을 다 비웠다”, “매일 아침 단백질 챙기는 습관이 생겼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 후기를 볼 때면 정말 뿌듯합니다.


단백질은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래서 자극적이고 강한 단 맛보다는 다음날, 그다음날에도 ‘물리지 않고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맛’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미숫가루 맛의 그레인을 가장 먼저 출시한 건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하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해서였어요.

카카오 맛 역시 그레인과 번갈아 먹었을 때 질리지 않고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여기에 🥥천연 당을 넣은 깔끔한 단맛으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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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분들의 요청에도 다양한 맛을 빠르게 출시하지 못한 이유, 언젠가 꼭 설명드리고 싶었어요.

홀블렌딩 팀이 신제품을 신중하게 고민해 개발해왔다는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러한 고민 끝에 기획한 ‘블랙빈’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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